통합동의 출범에 따라 통장자리 지키기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1일 9개동을 3개동으로 통합한 포항시는 통수를 현재 42개인 중앙동은 35개로, 용흥동은 66개에서 55개로, 학산동은 42개에서 38개로 각각 줄이기로 하고 지난달말 해당지역 통장의 일괄 사표를 받아 놓고 있다.
이에따라 자리에 불안을 느낀 통장들이 재임용을 받기 위해 시의원등 인맥을 총동원, 로비를 벌이고 있다는 것.
또수당 12만원과 쓰레기 봉투 무료제공등의 통장자리를 노려 가정주부들이 대거 이에 지원,경쟁이 예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뜨겁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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