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회계법인의 경영진단이 완료된 이른바 우량은행 13개중 다수가 이달중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권고 또는 경영개선조치요구를 받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6일 우량은행의 경영상태를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위한 경영실태조사(CAMEL)를 실시해 부실가능성이 있는 은행을 가려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들이 지난 6월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8%를 모두 넘긴 것으로나타났으나 후행지표인 BIS 비율만으로는 부실화 가능성을 판단, 적기에 시정할 수가 없어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검사과정에서 부실화 징후가 감지돼 경영개선조치요구를 받은 제주은행이외에도 상당수의 은행들에 경영개선권고 또는 경영개선조치요구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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