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호텔에서 영업중인 1백60개 증기탕 업주와 여성종사원 4백여명은 9일 오전 11시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회의 당사앞에서 집회를 갖고 증기탕업에 대한 규제완화를 촉구했다.
증기탕업주들은 증기탕업에 대한 지나친 규제로 증기탕업소에 종사하는 종사원과 가족 2만명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또 증기탕이 폐업 될 경우 임대보증금 부담으로관광호텔들도 대규모 도산이 불가피하며 호텔 및 부대 영업장 종사원 20만명의 실직사태가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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