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주니치)이 6일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선동열은 8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과2/3이닝을2안타 1실점으로 막아 5대3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선동열은 시즌 3승24세이브를 기록했으나 지난 2일 히로시마전에 이어 이날 또다시실점, 방어율이 1.31로 나빠졌다.
주니치가 5대2로 앞선 8회초 1사 1루에서 선발 가도쿠라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선동열은 한신 6번타자 와다와 7번타자 요시다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 8회를 마쳤다.
그러나 선동열은 9회 첫 타자인 야노에게 가운데 직구를 던지다 중견수키를 넘어 담장을 맞히는 큼직한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등장한 히라쓰카에게 빚맞은 중전안타를 내줘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은 선동열은 센트럴리그 수위타자를 다투고 있는 쓰보이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1실점했으나 이마오카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 병살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주니치는 센트럴리그 1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와의 승차를 5게임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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