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극복, 사랑과 이해'를 주제로 한 제7회 대구휠체어 마라톤대회가 13일 오전 10시 대구두류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를 주기 위해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16개시도에서 1백8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는 5㎞ 척추장애와 일반장애, 10㎞, 21.0975㎞(하프마라톤)등 4개 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남녀 각 8명의 우승자를 가린다. 코스는 두류공원 롤러스케이트장~성당네거리~세강병원~남대구IC~성서공단~성서계대~동서한서타운.
5㎞, 10km 경기는 각각 동본리네거리와 성서공단 중앙일보앞에서 돌아오며 21.0975㎞의 경우 반환점은 동서한서타운이다.
21.0975㎞ 남녀 1, 2위입상자는 오는 11월 1일 일본 오이타현에서 열리는 국제휠체어 마라톤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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