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제일 높이 솟는 대형 고사분수대가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보문단지 보문호위에 설치돼 관광경주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했다.
9일 오전10시 시험가동에 이어 11일 가동점화식을 갖고 엑스포 기간중 본격 수상쇼를 펼친다.
고사분수는 중심높이가 약 1백m 이고 높이 30m의 주변 분수 6개가 설치되어 연꽃이 활짝핀 형태로 장관을 자아내고 있다.
보문호의 고사분수 가동으로 앞으로 보문단지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로 각광받게될 전망이다.
고사분수대는 경주관광개발공사(사장 이용택)가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에 이어 2002년월드컵대회등 국제적 행사때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본격 추진 끝에 결실을 본 것이다.
한편 공사비는 문화관광부 3억원, 경북도와 경주시가 3억원, 관광진흥자금 차입 5억원, 개발공사 자체부담 5억원등 16억원이 투입됐다.
〈경주·朴埈賢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