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심각한 시재정 확충을 위해 미국자본시장으로부터 2억1천만달러의 외채를 새로 도입할 계획이며 그 시기는 10월말이나 11월초쯤이 될것으로 보인다.
외자도입 시장탐색을 위해 미국 뉴욕 현지에서 관계자들을 만나고 9일오후 귀국한 문희갑대구시장은 대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서는 국가신용등급의 하락과 높은 금리등으로 도입이 어렵다"며 "그러나 10월말쯤이면 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문시장은 또 출국직전인 지난달 22일 유니버시아드(U)대회의 대구유치 포기에 대해 "승인권을 가진 중앙정부에서 포기한 것이며 이를 시민들에게 밝힌 것"이라 말하고 "국제대학 스포츠협회(FISU)에서 결정해주지 않은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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