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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제행사 주역-수로부인역 여혜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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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부인 이야기'공연에 수로부인역을 맡은 여혜전씨(21)는 계명대 무용과 3학년에 재학중인 무용학도. 시원시원한 외모에 우아한 자태로 개막제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끈그는 여주인공역에 잘 어울린다는 평.

지난해 미스 대구 선으로 뽑혀 미스코리아 미에 오른 그는 그동안 방송출연등 바쁜 스케줄에도 이번 엑스포에 흔쾌히 참가, 주인공인 수로부인역을 맡아 많은 땀을 흘렸다. 연습기간40일동안 다른 일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오로지 이 역에 몰두했다는 그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보람도 있었다"고 술회. 현대무용을 전공중인 그는 172㎝의 큰 키에 서구적인 외모로 단연 눈에 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로부인이 재생한 대목에서 남자파트너와 개막제에 참석한 김대통령내외에게 헌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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