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인택시 신규면허 접수

대구시가 1일부터 10일까지 98년 개인택시(면허대수 5백대)의 신규면허 신청을 받은 결과 1천1백1명이 접수, 2.2대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접수 항목별로 보면 '대구시내 택시 또는 시내버스를 무사고로 10년이상 운전한 자'엔 8백46명이 신청,실제 면허에 있어서도 면허예정대수의 4분의 3이 발급될 것으로 전망된다.'사업용자동차 15년 이상 무사고로 운전한 자'엔 1백47명이 신청했고, '국가유공자 또는 선행자'엔 1백8명이 접수를 마쳤다. 그러나 '중요범인 2회 이상 검거자' 및 '군 복무기간 중군용차량을 16년이상 무사고로 운전한 자'엔 신청자가 없다.

대구시는 10월까지 전산입력과 경력조회를 완료하고 심사를 거쳐 11월 중 면허확정자 전원을 발표할 계획이다. 다만 면허시기는 2회로 분할하여 올해 11월중 1차로 2백50대를 면허하고, 잔여대수는 내년 3월중에 면허를 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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