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세계과학도시연합 집행위원 도시가 됐다.
16일부터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WTA(세계과학도시연합) 창립대회에 포항공대 이전영교수와 함께 참가하고 있는 정장식 포항시장은 17일 "포항시가 세계과학도시연합 회장단의 집행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세계 선진 도시들과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교류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과학도시연합은 국내의 포항·대전을 포함한 4개 도시를 비롯 캐나다 캘거리, 영국 셰필드등 19개국 23개 도시가 테크노마트등 상호 정보기술과 과학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해 결성모임을 가지고 이번에 창립됐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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