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불교 김대학 전종법사 열반

30여년간 원불교 종법사(宗法師)로 교단을 이끌어 왔던 대산 김대거 상사(上師)가 17일 오전 0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신용동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향년 85세를 일기로 열반했다.원불교 교조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大宗師)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산 상사는 지난 95년 현이광정 종법사에게 법위를 물려주고 익산시 왕궁면에서 정양하던중 노환으로 이날 입적했다.

발인은 21일 오후 2시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리며 장지는 총부내의 영모전(永慕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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