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가입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동전화는 서비스 초창기만 해도 비싼 단말기값과 사용료 등으로 인해 개인사업자 등 일부 남성들의 전유물로여겨져온게 사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개인휴대통신(PCS) 서비스 시작과 함께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불붙으면서 가입비와 사용료가 대폭 인하돼 여성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SK텔레콤(011)의 경우 지난 96년말 대구·경북지역 여성가입자는 10%에 불과했으나 지난달 20%로 두배나 늘어났으며 전국 가입자의 경우 여성비율이 28%에 이르고 있다.가입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PCS의 경우 여성가입자의 비율이 더욱 높아 한국통신프리텔(016)의 경우 지난해말 10%대에 그치던 것이 지난 8월말에는 32%로 급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체 가입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20대와 30대 가입자 가운데 여성비율이 특히 높다"며 "이동전화가 젊은층에서 필수품이 돼가는 추세를 반영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멱살 논란' 권영진 "스스로 탈당 결코 없어…합당한 징계 시 수용"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