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이 다음달 중순 이후로 미뤄졌다.
금강산 관광 최종협의를 위해 북한 방문을 마치고 21일 돌아온 현대그룹 정몽헌회장은 "당초 예정했던 오는 25일이나 다음달 초 추석전 출항은 어렵다"며 "빠르면 다음달 중순에는첫 출항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금강산 관광 협의를 마무리하려 했으나 투자문제 일부가 합의되지 않았다"면서도 "내년이후로 무기한 연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회장은 "북측의 조선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관계기관들과의 내부 조율이 끝나지 않은 것 같다"며 "비용이나 정치적인 문제로 관광일정이 늦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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