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 금강산관광 추석후로 연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이 다음달 중순 이후로 미뤄졌다.

금강산 관광 최종협의를 위해 북한 방문을 마치고 21일 돌아온 현대그룹 정몽헌회장은 "당초 예정했던 오는 25일이나 다음달 초 추석전 출항은 어렵다"며 "빠르면 다음달 중순에는첫 출항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금강산 관광 협의를 마무리하려 했으나 투자문제 일부가 합의되지 않았다"면서도 "내년이후로 무기한 연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회장은 "북측의 조선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관계기관들과의 내부 조율이 끝나지 않은 것 같다"며 "비용이나 정치적인 문제로 관광일정이 늦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방송에서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가족이 익명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판한 게시글...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업종별로 엇갈리는 가운데, 제조업은 소폭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은 한 달 만에 다시 위축됐다. 한국은행 대구...
서울 강남에서 SNS로 만난 두 10대가 몸싸움 중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부상을 입었고, 경남 창원에서는 피의자가 이전에 흉기를 들고 여자...
올해 전 세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분쟁이 이어지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