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정상동 토지공사 택지조성 공사장에서 출토된 4백50년전 미라(본지 4월8일자사회면 보도)의 복식 등 70여점이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안동대 임세권 교수(안동대 박물관장)는 오는 11월 24일까지 본관 3층 안동대 박물관에서'놀라운 신비 450년만의 외출'이란 주제로 안동 정상동 고성이씨 묘 출토 복식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복식사 연구에 귀중한 사료인 16세기 중후기(1504~1585년)안동지역 양반 옷차림인 장의(長衣)와 한삼(汗衫), 장삼, 치마 저고리,개당고, 적삼, 오자, 합당고, 흑단령,접부채 등이 선보인다.
특히 삼과 머리카락을 섞어 짠 미투리와 미망인과 형이 동생의 죽음을 슬퍼하며 지은 글도관속에서 나온 원형 그대로 전시하며 당시 장례와 관련된 염습의(殮襲依)의 역할, 용도등이 옛 그대로 밝혀져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매장 당시의 원형 그대로 출토된 미라는 고성이씨 15대 이명정(李命貞·조선선조 전의감)씨의 처 일선(一善) 문(文)씨로 밝혀졌다.
〈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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