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츠타운〈미펜실베이니아〉]박세리(21·아스트라)가 미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8벳시킹클래식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부진, 공동4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박세리는 LPGA투어 입문 이후 처음으로 72홀을 치르는 동안 단 한 차례도 보기를 기록하지 않는 소득을 올렸다.
3라운드 선전으로 선두에 3타차로 다가서 최종일 역전을 노렸던 박세리는 28일새벽(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쿠츠타운의 버클레이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4라운드에서 퍼팅 난조로 버디1개만을 얻는데 그쳐 합계 9언더파 2백79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세리는 이로써 멕 맬런, 로라 데이비스, 고바야시 히로미와 공동 4위에 머물렀다.호주 출신의 LPGA투어 2년차 레이첼 헤더링턴은 합계 14언더파로 최강 애니카 소렌스탐과 공동선두를 이룬뒤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투어 진출 2년만에 첫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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