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정치 고질 진단 K1TV 개혁 리포트

여당의 단독국회 소집으로 인한 여야 대치로 정치권이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KBS-1 '개혁리포트'가 한국 정치의 고질을 진단하고 개혁방안을 모색한다.

이미 노사관계와 언론개혁을 다룬 바 있는 '개혁리포트'는 오는 10월 8일부터 3일동안 정치개혁으로 주제를 옮겨 '위기의 한국-정치는 없다'를 방송한다.

제1편 '국회는 지금 몇시인가'(8일 밤 10시)에서는 줄기차게 문제시돼 왔으면서도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는 우리 국회의 후진성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제2편 '희망 정치의 조건'(9일 밤 10시)은 정치개혁을 위해 나섰던 시민·재야·노동계 세력들을좌절시킨 원인을 찾는다. 제3편 '생방송 토론, 시민정치의 통로를 모색한다'(10일 밤 10시30분)는정치권과 시민단체가 내세우는 각종 정치개혁의 세부안을 토론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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