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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안강단감 인기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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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안강단감이 추석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아삭아삭한 느낌과 저장성이 뛰어나고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안강단감은 서울, 부산, 대구, 울산등 전국의 공판장에서 인기품목으로 등장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농산물의 KS마크인 '특산품 품질 인증서'를 획득해 그명성을 더 높이고 있다.

안강단감을 재배하는 안강단감 작목반(회장 최상기)의 회원 3백74명은 단감 재배면적으로는 도내최대인 1백65㏊, 9만6천여 그루를 재배, 올해 2천t을 생산해 20억원 이상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지난해 설립된 단감작목반은 회원들의 전 농장에 관정과 배수 시설을 갖췄고 저농약, 무공해 농법으로 단감을 재배하고 있는 것.

안강단감의 독특한 맛은 자연농법 기술 때문. 쌀겨·톱밥·깻묵·황설탕·효소를 혼합해 비료로사용하고 참나무 불연소를 통해 얻은 잔류액체인 '목초액'을 투입, 농약사용량을 50% 줄였다. 여기에 아카시아꽃, 특설탕을 배합해 천연녹즙을 만들어 잎에 뿌리고 게·새우·감식초·메주 등을발효시켜 만든 키토산을 정제로 사용해 재배한다. 작목반은 또 기존 15~20㎏ 포장재에서 5~10㎏의 소포장으로 바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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