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한은 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이틀간의 미사일 3차협상을 마쳤으나 구체적인 진전을 보지 못한 채 조속한 시일내에 4차 협상을 갖기로 했다.
미 국무부는 회담이 끝난 뒤 성명을 통해 "미국 대표단은 북한측에 미사일 시험발사나 수출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면서 "더 이상의 미사일 발사와 수출은 미-북 관계에 매우 부정적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북한 대표단의 이근 유엔대표부 차석대사는 회담이 "진지하고 솔직하게" 진행됐다고 밝히고 "양측이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4차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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