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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양성반응 속여 경찰, 가수협박 돈뺏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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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지검 강력부 이두식검사는 8일 마약투약 전과가 있는 인기가수 함모씨(46.부산 수영구광안동)를 상대로 소변검사를 실시해 히로뽕 음성반응이 나왔는데도 양성인 것처럼 속여 함씨로부터 5백여만원에 달하는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부산 남부경찰서 형사계 소속 홍성경경장(38)과 서창덕순경(34) 등 2명에 대해 공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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