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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비 납부형 전화 홍보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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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국통신이 지난달 15일부터 시행하는 가입비납부형 전화가입제도의 홍보가 제대로 안돼설비비 반환을 요구하는 가입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제도는 그동안 신규가입시 급지별 12만2천원(4급지)~24만2천원(10급지)까지 부담해온 설비비 부담을 줄이고 가입자들로 설비비 반환욕구 충족, 가입방법 선택폭 확대, 국제경쟁력 대비차원에서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신규가입자는 지역별 급지에 관계없이 가입비를 10만원만 내고 전화설치가 가능한대신 기본료는 급지별 5백원에서 9백원가량이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또 기존 가입자들도 가입비납부형으로 전환 할 경우 10만원만 남기고 나머지금액을 찾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설비비 차액환불과 기존가입자들의 가입비납부형 전환시 기본료를 더 낸다는 내용들이 제대로 홍보안돼 최근 각전화국 창구마다 가입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것.가입자들은 "한국통신이 가입비납부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지 않고 일부 가입자들에게만 직원들을 시켜 설비비를 환불해 가라고만 전달했다"며 비난했다.

한편 이같은 현상은 한국통신 산하 일부시·군지역 전화국들이 직원들이나 마을이장을 동원 친·인척 주민 또는 아파트단지 위주의 원시적 홍보방법을 택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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