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싼 농기부품 공급 제대로 안돼

【상주】쓰러진 벼를 벨 수 있는 콤바인더 부착용 디바인더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부품공급이안돼 벼수확에 차질을 빚고 있다.

태풍 예니의 영향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기 위해 농민을 비롯 공무원, 군인, 유관기관단체 임직원등이 동원돼 넘어진 벼를 세우고 수확하는 작업을 돕고 있으나 쓰러진 벼를 적기에 수확하기엔한계가 있어 가용 가능한 콤바인이 모두 투입되고 있는데 콤바인 부착용 디바인더의 공급이 원활치 못해 벼수확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당 가격이 1백20만원인 디바인더는 넘어진 벼를 베는데 효율적인인데 시간당 일반 콤바인이 4백~5백여평을 수확할 수 있는데 반해 이 기계를 부착하면 배이상 수확할 수있다.농민 김모씨(48.낙동면)는 많은 벼가 쓰러져 기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이 이를 따르지못하고 있다며 디바인더를 구입하면 수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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