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김원정이 제30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미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여자부정상에 올랐다.
김원정은 21일 예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부 올림픽라운드 16강전 청원군청 손민정과의 경기에서1백75점을 기록, 96년 중국 왕윙이 세운 세계기록을 3점 경신했다.
김원정의 기록은 대회가 끝난뒤 국제양궁연맹(FITA)에 보고돼 공인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김원정은 안일여고 장은경과 순천여고 박미경을 각각 8강과 준결승에서 꺾고 결승에 올라 한국토지공사 이희정을 1백10 대 1백7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여고 김두리도 16강전에서 미공인 세계타이기록을 작성했으나 8강에서 탈락, 빛이 바랬다.남고부에서는 병천고 홍성칠이 결승에서 서울시청 이동욱을 1백13 대 1백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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