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성 경영정상화 가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보성이 화의이후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최근 계열사를 대폭 정리한데 이어 아파트공사를전면 재개, 연내로 2천4백여가구를 입주시킬 계획을 세우는 등 경영정상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보성은 오는 31일 포항 학잠 보성타운 6백64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대구시 달서구 서재 2차 보성타운 6백34가구, 남구 대명동 보성 청록타운 3백47가구, 경기도 시화 보성아파트 7백60가구 등 총2천4백5가구를 오는 12월말까지 입주시킬 예정이다.

보성은 이들 아파트 입주를 통해 확보되는 7백억~8백억원의 운전자금을 나머지 15개 아파트단지(6천여가구) 공사현장에 투입, 지체된 입주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한편 보성은 최근 구조조정을 통해 경기도 평택 소재 보성주택, 서울의 보성종합건설, 보성토건,덕원종합건설, 명광종합건설 등 5개 계열사 및 관계사를 정리했다.

보성은 앞으로 사업영역을 수도권 등 역외로 확대하는 한편 토목및 관급공사 등 수익성 높은 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