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2002년 입시에서 무시험 특별전형을 40%(99년 입학정원 기준 1천8백37명)로 대폭 확대키로 30일 최종결정했다.
특별전형 유형은 학교장추천제가 1천2백99명으로 가장 많고 수능영역별 성적우수자 1백60명(공과대), 문학.어학.과학.수학.컴퓨터 특기자 1백5명, 아동복지시설 입소자.국가유공자손자녀.소년소녀가장 76명, 과목교사 추천 47명 등이다.
특히 동일계고교(공고 및 과학고) 추천자 37명, 영농후계자 또는 그 자녀 96명(농과대), 만학도 및산업체근무 경력자(공과대) 14명, 장애인 3명(공대) 등에 대한 무시험 특별전형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무시험 전형자료로는 학생부의 일부 교과와 비교과 성적, 면접, 논술고사, 추천서/학업계획서, 적.인성검사(사범대), 도서목록, 사회봉사활동 및 체험수기 등이 모집단위별로 다양하게 활용된다.한편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와 수능성적이 30~40%씩 반영되고, 면접(10% 내외)과 학생부 비교과성적(5% 내외), 인성 및 적성검사(사범대 5%)가 전형요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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