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와 수해로 큰 위기를 겪었던 경북 포항에서 여성들이 힘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을 모은여성문화제 '힘모아 힘을 줘!'가 열려 이 지역에 거듭된 고난을 딛고 일어서려는 새로운 희망의싹이 제철도시 한가운데 심어졌다.
포항여성회(대표 김숙자)가 1일 포항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연 제2회 여성문화제는 포항지역 실직여성가장 40명과 가족을 포함한 2백여명이 참석, 시화전.열린 가족 이야기 한마당.포항시 편부모실태조사.여성노래공연.위기극복탑쌓기.우리아이 성교육.편부모 가족을 위한 토론회 등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꾸며졌다.
"경제위기로 인한 여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든 따뜻함을 나누고,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는 김숙자회장은 이 여성문화제를 통해 모두가 힘을 얻어가기를 바랬다.한손으로 아들을 데리고 보험세일즈를 하면서 살다가 실직한 여성가장 권숙희씨(포항시 창포동주공아파트)는 "여성들이 힘을 모아주는 바람에 용기를 갖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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