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미술계열 서양화가 배덕수씨는 여섯번째 개인전을 14일까지 대구 갤러리신라(422-1628)에서열고 있다.
붓질의 강함과 약함이 리드미컬하게 펼쳐지는, 브러쉬 스트로크 기법을 중심으로하는 작품들. 특정한 주제나 형태를 표현하기 보다 감정의 충동에 따라 즉흥적으로 칠하고 긋는 행위와 지워내기의 과정이 혼재해 있다.
엷은 붉은기가 있는 무채색조의 화면에는 문인화적인 붓질의 흔적과 물감의 거친 덩어리, 낙서한듯 그어진 선들로 내면의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양면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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