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주의협의회는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전세계 기도의 날'인 오는 15일 세계 1백30개국 20여만 교회에서 기도를 올린다.
세계복음주의협의회는 지난 96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일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기도의 날로선포, 기도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홍순우)는 국내의 신자들이 중국, 북한, 라오스 등 박해지역의 신자들을위해 기도하며 하루 또는 한끼니 금식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주위의 교인들에게 박해소식 알리기, 관계당국과 외국공관에 항의편지 보내기, 투옥되고 고통받는 기독교인과 그 가족들에게 격려편지쓰기 등의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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