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의성.군위지역 산간지방에 벌써부터 야생조수류 밀렵행위가 발생, 당국이 단속에 나섰다.
의성군내 가음.춘산.옥산면 군위군내 산성.고로면 등지에는 주간에는 공기총, 야간에는 엽총 등으로 철새와 고라니, 토끼, 오소리 등 밀렵행위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산간 깊숙한 곳에는 올무와 덫 등 불법엽구를 설치하는 사례도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춘산면 효선.사미.금천리 등 주민들은 "최근에 서치라이트와 개 등을 동원한 야간 총질이 늘어나불안하다"고 했다.
한편 올해는 순환수렵장이 강원도로 지정돼 있는데 경남.북과 전라도 등지서 강원도로 가는 엽사들이 통과지인 경북북부지방에서 밀렵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의성.군위군과 경찰은 내년 2월말까지 모든 밀렵행위를 강력 단속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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