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미국 국무부는 17일 평양을 방문중인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가 핵시설의혹을 받고 있는 영변 부근의 지하시설에 대한 현장접근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제임스 루빈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카트먼 특사가 16일에 이어 17일에도 김계관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나 이틀째 지하시설 문제를 협의했다"면서 "미국은 지하시설의 성격규명을 위해서는 현장접근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루빈 대변인은 그러나 이같은 미국측 요구에 대해 북한측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