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 주석은 23일 모스크바 교외의 노보-오가료보 휴양지에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6번째 정상회담을 갖는다.
진전된 양국관계를 반영, 처음으로 '노타이 차림에 공식 의제가 없는' 회담이 될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21세기 양국관계의 초석을 다질 공동 선언문에 서명할 예정이다.그간 양국 정상 회담의 단골 메뉴는 분쟁의 주요인이었던 국경 문제. 그러나 이번 회담에선 교역등 경제협력 방안이 핵심 의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제 위기로 허덕이는 러시아로서는 중국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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