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은행, 우량중기 연8%대 대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우량기업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대출경쟁이 격화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가산금리 시대가 열리고 있다.

따라서 금융부문의 신용경색은 끝나고 실물부문의 경색이 경제회복의 과제로 남게됐다.23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당초 정부의 중소기업대출 확대 독려로 시작된 은행들의 우량 중소기업 대출 노력이 최근 과당경쟁 현상을 보이면서 일부 은행들은 각 지점에 우량기업에대해서는 현재 연 9.75% 내외인 프라임레이트(우대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연 8%대의 금리로 대출을 받는 중소기업들도 등장했다는 것이다.또 대출금리 경쟁이 격화되면서 대형은행인 상업은행과 한일은행까지도 최근 각 지점에 지침을내려 우량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금리보다 0.5~1%포인트까지 낮은 수준으로 대출하도록 했다.프라임레이트는 은행들이 대출금리의 기준으로 삼는 금리로 신용도가 가장 높은 기업에 대출할때 적용하는 수준이며 대출을 받는 기업이나 개인의 신용도에따라 이 금리에 일정수준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금리를 결정한다.

따라서 최근 은행들이 우대금리보다 낮은 수준으로 대출한다는 것은 가산금리를 마이너스로 적용한다는 것이며 이같은 전례가 없었다.

재경부 관계자는 은행들의 우량기업 대출경쟁은 당초 정부의 중소기업대출 확대시책으로 촉발됐으나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조작 금리가 연 7%대로 떨어짐에 따라 풍부한 유동성의 운용수단이 제한되면서 우수 거래처 확보가 시급해져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