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철도부지 불하 1억수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영세)는 25일 철도청 소유 국유지 2천2백79㎡를 33억원에 불하해주면서 업자로부터 3차례에 걸쳐 1억원의 뇌물을 받은 부산지방철도청 부산전기사무소 서무계장 유모씨(56.6급)에 대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또 뇌물을 준 부산시 남구 문현5동 1급자동차정비업체인 ㅈ공업사 대표 배모씨(37.구속중)를 뇌물공여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검찰은 부산지방철도청이 지난 95년부터 97년까지 민간인에게 불하해준 철도부지가 모두 2백29건에 25만여㎡에 달하고 금액만도 2백억원대에 이르러 고위간부들의 비리 개입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