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원인들에 정겨운 봉사 대명4동 동사무소직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단돈 "만원이 없어 분실한 주민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지 못하는 분들까지 있습니다"

남구 대명동성당시장 뒤편에 자리잡은 대명 4동 동사무소(동장 이은섭·54 사진가운데). 겉으로 보기엔 어느관공서와 다를 것이 없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지 않는 따뜻함이 배여있다.

18명 직원 모두가 한가족처럼 지내는 탓에 찾아오는 민원인들 또한 정겨움을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연히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으자는 말이 나왔다"는 동장님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보탠 성금을 기쁜날 이웃사랑에 보내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