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회사원이 납치돼 차량 트렁크에 갇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3일 새벽 5시쯤 울산시 남구 태광산업 작업반장 윤광선씨(35·울산시 남구 야음동)가 휴대폰으로 "납치돼 차 트렁크에 갖혀 있으며 손발이 묶였고 지갑에 든 돈을 빼앗겼다"고부인 정모씨(32)에게 알려왔다는 것.
경찰은 2일 오전 6시30분쯤 출근한뒤 오후 3시쯤 퇴근한 윤씨가 강도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보고 윤씨의 울산 32라7805호 남색 아반떼 승용차를 긴급수배하는 등 소재파악에 나섰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