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매일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영대천마.
지난 90년 영남대 교직원들이 만든 끈끈한 정을 자랑하는 사회인 야구팀이다. 1번타자겸 우익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복만감독(45·시설과)과 포수 김은수총무(지역협력연구센터) 등이 주축이 돼팀을 만들었다.
지난 91년부터 출전한 매일사장기에서 96년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 우승을 일궈내 강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핵심선수는 유격수 정의성과 투수 김성재. 야구선수 출신인 두사람은 팀 전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정의성은 3타수2안타 볼넷 2개를, 김성재는 1타수1안타 볼넷 4개를 기록, 팀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김성재는 8이닝을 완투하는 힘을 과시했다.김총무는 "체력 증진과 친목 도모에는 야구가 최고 인것 같다"면서 "경제위기로 쌓인 스트레스를야구로 말끔히 씻을수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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