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여자볼링 개인전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 했다.
한국은 9일 방콕 방카피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개인전 6게임에서 부산남구청의 이지연(1천3백30점)과 이미영(1천3백27점), 대전시청의 차미정(1천2백89점)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86서울,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 마스터스 우승자인 이지연은 이로써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3관왕이 됐다.
한국은 그러나 남자개인전에서는 서국(대우자동차)이 6게임 합계 1천3백47점으로 우푸룽(1천3백93점.대만), 크릿차왓(1천3백68점.태국), 사블란(1천3백63점.필리핀) 등에 이어 5위에 그치는 등 메달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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