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장세와 함께 눈덩이처럼 불어나던 고객예탁금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1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사에 맡겨놓은 자금인 고객예탁금은지난 16일 현재 5조2천1백63억원으로 전날보다 6백6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객예탁금이 줄어든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폭등장세는 이달들어 시중자금이 증시로 몰리면서 고객예탁금이 사상 최대치를 연일 경신한끝에 5조원대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으로 늘어 증시자금이 풍부해진데 따른 것이었다.따라서 고객예탁금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것은 시중자금의 증시 유입이 주춤해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증권 전문가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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