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현대)이 98프로축구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선정돼 골든 볼을 수상했다.
98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출신으로 내년 시즌부터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뛰게 될 유상철은 올해 정규리그인 현대컵에서 14골로 득점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변신하는데 성공해 일간스포츠와 한국방송공사(KBS)가 제정하고 아디다스 코리아가 후원하는 골든볼(최우수선수상)과 함께 통합득점 2위로 실버슈를 받았다.
시상식은 22일 리츠 칼튼호텔에서 열렸다.
◇부문별 수상자
△골든볼(최우수선수)=유상철(현대)
△골든슈(득점 1위)=김현석(현대)
△실버슈(득점 2위)=유상철(현대)
△브론즈슈(득점 3위)=안정환(대우)
△수비상=최윤열(전남)
△아디다스특별상=고정운(포항)
△페어플레이상=김은중(대전)
△지도자상=김호(삼성)
△심판상=한병화
△일간스포츠공로상=어윤태 전LG단장
△KBS공로상=허영호 삼성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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