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배구 슈퍼리그 25일 개막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현대 금강산배 99한국배구슈퍼리그가 '국내 배구의 최고 라이벌' 삼성화재-현대자동차, LG정유-현대의 한판 승부로 개막 팡파르를울린다.

성탄절인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슈퍼리그에서 이들 4팀은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김세진(삼성화재), 후인정·방신봉(이상 현대자동차), 장윤희(LG정유) 장소연·강혜미(이상 현대) 등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들을 총출동시킬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국내 양대 재벌의 자존심을 내걸고 맞붙는 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자동차의 경기.

신세대 스타들을 대거 보유해 '오빠부대'들을 몰고다니는 두 팀은 삼성화재가 창단 후 첫 슈퍼리그에 등장한 96년대회부터 두 차례 개막전에서 격돌, 1승1패의 호각세를 보이고 있는 맞수다.이 경기에 뒤이어서는 '무관'에서 벗어나려는 LG화재와 박선출을 보강해 한층 짜임새를 더한 대한항공의 경기가 펼쳐져 이번 대회 두 팀이 몰고올 바람의 강도를 가늠할 수 있다.여자부에서는 장윤희 정선혜 박수정 홍지연 등 국가대표 4명을 보유한 LG정유와 강혜미 장소연구민정 등을 보강한 현대가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