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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단독선두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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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회 경주경기

현대자동차가 99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경주경기에서 LG화재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현대자동차는 1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경기에서 후인정(26득점)과 방신봉(18득점)의활약으로 LG화재를 3대1로 누르고 4연승을 기록했다.

1세트에서 현대자동차는 35대35까지 가는 팽팽한 듀스 접전끝에 방신봉이 속공과 우측공격을 연속으로 성공시켜 37대35로 힘겹게 이겼다.

기세가 오른 현대자동차는 2차대회 공격부문 1위를 기록중인 후인정의 우측공격과 강성형의 좌측공격이 살아나면서 2세트를 25대21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현대자동차는 3세트에서 또 다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공격범실로 24대26으로패했다. 전력을 가다듬은 현대자동차는 이인구와 후인정의 좌우 공격에 힙입어 4세트를 25대18로승리, 1차대회에서 LG화재에게 2대3으로 진 빚을 갚으며 1위를 고수했다.

대한항공은 박희상과 김석호가 32득점을 합작하며 경기대를 3대0으로 꺾고 3승1패를 기록했다.대한항공은 1세트를 25대18로 따낸 후 2, 3세트에서도 한수 앞선 기량을 선보이며 25대20으로 이겨, 완승을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LG정유가 정선혜, 박수정, 이윤희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현대를 3대0으로 제압하고 7승을 기록했다.

◇전적(17일)

△남자부

현 대 3-1 LG화재

(4승) (1승3패)

대한항공 3-0 경기대

(3승1패) (4패)

△여자부

LG정유 3-0 현 대

(7승) (5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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