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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거부 검사 4,5명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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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감찰부(김승규 검사장)는 28일 이종기변호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현직 검사 14, 15명 가운데사표제출을 거부하고있는 4, 5명에 대해서는 검사징계위원회에 회부, 중징계 조치와 함께 인사상불이익을 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사표를 계속 내지 않는 검사들 가운데 비교적 사안이 경미할 경우 징계조치를 내리는 길 외에 다른 방안이 없다"며 "그러나 다음 정기인사에서 현저하게 불이익을 주어 스스로 옷을 벗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그러나 수뇌부의 강요로 이미 다른 검사들이 사표를 제출한 것과 비교할때"버티면 살아남는다"는 따가운 지적과 함께 형평성 시비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날까지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하거나 사의를 표명한 검사는 검사장 2명과 차장검사 2명, 지청부장검사 또는 고검 검사 4명등 모두 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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