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오일은 자주 갈아줄수록 좋다', '5천km이상 주행하면 엔진오일이 제효과를 발휘하기어렵다', '특히 새차나 헌차는 자주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한다'
엔진오일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이다. 필요할 때 조금씩 보충해주면 1년(1만2천~1만5천km)이상 교환 걱정은 없다. 엔진오일 눈금이 'L' 또는 'mini'를 가리킬 때 1ℓ정도만 보충해도 5천km이상은더 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수도권 자가용 운전자와 택시회사 등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환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가용의 교환주기는 6천111km로 택시의 교환주기 1만1천900km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진오일을 헤프게(?) 쓴 탓에 낭비되는 돈만 연간 3천300억여원에 이른다. 외국 자동차사들은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1만5천~2만km로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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