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한국교원노조 울산지역본부는 23일 오후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노조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조설립 보고대회를 가졌다.
교원노조 울산지역본부는 이날 대회에서 울산 화봉공고 유명수 교사를 노조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7명의 노조 임원진을 구성하고, 앞으로 울산지역내 교원노조원 확보와 교사 권익보호 및 교육개혁 등을 위해 적극 활동키로 했다.
교원노조 울산지역본부는 서울, 대전, 광주,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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