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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민정부 코미디 5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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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싫은 내각제 개헌'

한나라당이 최근 발표, 정부여당을 비판한 '국민의 정부 코미디 50선(選)'중 1위다. "처음부터 지킬 의사도 없었고 기대도 안 했으면서 뻔히 보이는 2여 간 꼼수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는 설명을 달았다.

2위는 '하극상은 국민정부의 일상사'로 총리와 대통령과의 지분 경쟁, 소장검사 총장사퇴 연판장, 맥주병에 깨져 버린 지방경찰청장의 권위 등을 사례로 들었다.

또 '주막집 주모 입을 닮은 사람들'(대통령과 야당총재 간 대화를 듣도 안한 자기들이 어찌 알고 발표하나, 시켰을 리도 없고…)과 '내 말을 믿지 말라 시리즈'(여권 고위층들이 정계개편 관련 말을 해 놓고 사과하고 질책받고 또 하고 또 받고 반복)를 3,4위로 꼽았다.

'DJP 연합을 놔두고 지역감정을 논하지 말라'(호남.충청인 뭉치자는 게 연합공천 노림수 아닌가)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금 외출중'(옛 지역구 주례, 조기축구 시축, 축제참석 바빠서 대통령 옆 못 지켜요)

'정식 초청장을 보내라'(연락받지 않았다며 회의에 안 간 장관들을 빗대)

'대통령 경제고문은 은행을 싫어해?'(유종근 지사 거액의 현찰을 갖고 있다 몽땅 도둑맞아)등의 냉소와 풍자도 곁들였다.

이외 '선생님이 화나셨다'(교총의 교육부장관 퇴진요구 서명 관련) '빅딜은 재벌순위 조정이 아니잖아요' 국민과의 대화를 빗댄 '차라리 드라마를 찍어라'와 '내가 장관이 된 이유'(정상천장관 생선반찬 운운 관련)등도 한나라당이 발표한 50선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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