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7일 밀라노 프로젝트 17개 사업중 하나인 직물비축화사업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중기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사업추진 주체인 직물협동화사업단(구 대경직물상사)에 99년도분 융자금 80억원(연리 7.5%, 대출기간 5년)을 지원한다.직물비축협동화사업은 수출 비수기때 생산되는 직물을 비축하고 이를 담보로 일정기간 저리자금을 지원, 업체가 일시적 자금압박을 벗어나게 해 직물업계에 경영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밀라노 프로젝트에서는 5년간 총 500억원(국비 400억원, 민자 10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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