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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전 "팡파르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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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번영을, 경북에 영광을'이라는 슬로건아래 오는 18~21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제37회 경북도민체전 준비가 사실상 완료됐다.

당초 개최지 예천군에서 체전을 반납받은 포항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상황실을 설치하고 준비에 들어가 10억7천만원을 들여 10개소의 경기장을 보수하고 최근 11억원을 투입, 종합운동장주변의 도로포장을 말끔히 했다.

또 깨끗한 포항이미지 조성을 위해 도시미관 저해대상물 1천6백건을 정비하고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190명의 자원봉사단을 선정, 예행연습을 마쳤으며 1만3천여명을 동시 수용할수 있는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확보해 놓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체전을 시승격 50주년 기념행사중 하나로 치른다는 계획아래 체전기간중 경축음악회를 비롯 서울팝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불꽃놀이, 각종 전시회 및 백일장, 중앙로 문화거리 축제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 문화체전으로서도 손색이 없도록 준비한 상태.

이번 체전에는 23개 종목에 시.군 선수단 8천797명등 모두 1만2천명의 도민이 참가한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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