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미프로농구 99시즌 챔피언결정전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플레이오프 최다연승 타이를 이뤘다.
샌안토니오는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라모돔에서 열린 챔피언전1차전에서 팀 던컨(33점·16리바운드)과 데이비드 로빈슨(13점·9리바운드) 등 '트윈타워'가 골밑에서 위력을 떨치고 자렌 잭슨(17점)이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외곽슛까지 가세해 뉴욕 닉스를 89대77로 쉽게 꺾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7전4선승제에서 귀중한 첫 경기를 이겨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고 지난 89년 LA레이커스가 세운 플레이오프 최다연승(11연승)과 타이가 됐다.
반면 래리 존슨(5점)이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전한 뉴욕은 동부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1차전 원정경기에서 모두 이겼던 상승세에 급제동이 걸렸다.
2차전은 오는 19일 오전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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