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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 뉴기니서 여객기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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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승무원 17명을 태운 파푸아 뉴기니 캐리어 에어링크(PCA) 소속 여객기가 17일 오전 추락, 한국인 4명을 포함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교통상부가 18일 밝혔다.

한국인 탑승자는 파푸아 뉴기니 현지에서 사금광산 탐사를 하고 있는 영풍산업의 최동환 현장사무소장, 심형섭 조사기사, 채근택 조사담당고문, 박태훈 통역 겸관리원 등 모두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한국인은 라에라는 광산지역에서 탐사조사활동을 마치고 현지사무소가 있는 하겐으로 돌아오던 중이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현지 한국공관은 사고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영풍산업 현장사무소 및 한인회와협조, 사망자의 시신수습 등에 착수했다.

사고 여객기는 파푸아 뉴기니 동부고원지방의 고로카 남동쪽 약 19㎞ 지점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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