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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과학자는 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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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흥행기록을 수립한 영화 '쉬리'. 영화에서 유중원(한석규)은 야시경을 쓰고 어두운 건물을 수색한다. 그런데 야시경을 쓴 상태에서 전등을 비추며 돌아다닌다. 실제라면 눈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될 일.

올해 27세인 신세대 과학자는 '아마겟돈''쥬라기 공원''고질라''에어포스 원'등 영화에서 과학적인 '옥의 티'를 찾아냈다. '고질라의 임신은 자가진단 키트로 확인이 불가능하다'('고질라'), '휴대폰, 비행기에서도 되나요?'('에어포스 원'), '피부이식을 해도 얼굴이 바뀌진 않는다'('페이스 오프')…. 영화를 과학으로 되씹어 보는 과학에세이. (정재승 지음, 동아시아 펴냄, 336쪽, 8천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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