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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는 '장마'로 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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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19일자 5면 '야고부'란에 '장맛비도 끝이 있다'란 제목의 글이 실렸다.국어사전을 보면, 장마를 '계속해서 많이 내리는 비'로 설명했고, 백과사전에는 '여름철에 일정 기간 계속해서 많이 내리는 비'라고 정의했다.

장마라고 하면 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장마에 다시 비를 붙여 쓰는 것은 '역앞'을 '역전앞'으로 쓰는 것처럼 잘못된 표현이다. 따라서 '장맛비도 끝이 있다'란 제목은 '장마도 끝이 있다'로 해야 바른 표현이 된다.

민중서림에서 발행한 국어사전을 보면, 1993년도 이전에 발행한 사전에는 '장맛비'로 표기되어 있고, 개정된 맞춤법을 완전 수록해서 개정 증보판을 발행한 1994년 이후에 발행한 사전에는 삭제되어 잇다.

이동수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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